현대엘리베이터 노사, 올해 임단협 합의…'파업 리스크' 해소

경제

뉴스1,

2026년 8월 12일, 오후 05:42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본사.(현대엘리베이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윤원진 기자

현대엘리베이터(017800)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교섭에 합의하면서 5년 만에 맞이한 파업 리스크를 해소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 노조는 이날 조합원을 상대로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최근 사측과 도출한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확정하기로 의결했다.

노사는 직원 연봉을 4.3% 인상하고,1인당 450만 원의 일시금을 지급하기로 뜻을 모았다. 1인당 55주의 주식도 지급하기로 했다.

앞서 현대엘리베이터 노조는 5년 만에 파업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사측은 지난 3일 파업으로 인해 충주공장 생산이 중단된다고 공지했다.

노조는 3일간 총 24시간 파업을 했다. 이후 지난 6일 현대엘리베이터는 "(노조가) 원만한 교섭 타결을 위해 선제적으로 쟁의행위를 중지하고 생산을 재개하기로 했다"며 생산 재개 소식을 알렸다.

현대엘리베이터 노조는 지난 2020년 32년 무분규를 깨고 파업에 돌입한 바 있다. 당시 노조는 신규인력 채용과 상여금 지급 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또2021년 노조는 월 작업 상한제 도입을 두고 사측과 이견을 보이며 파업을 선언한 바 있다.

1096pages@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