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상반기 순이익 322억원…6분기 연속 흑자

경제

뉴스1,

2026년 8월 13일, 오후 03:56

다올투자증권 본사(다올투자증권 제공)

다올투자증권이 올해 상반기 300억 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다년간 추진한 사업 다각화와 리스크 관리가 결실을 맺으며 실적이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13일 다올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63억 원, 당기순이익 32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171억 원으로, 6개 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이번 실적 개선은 사업 다각화를 통한 수익구조 다변화가 발판이 됐다.

트레이딩본부와 에쿼티파생본부는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도 선제적 시장 분석과 다각화된 운용전략을 토대로 운용수익을 쌓았다. 법인영업본부는 기관 네트워크에 기반한 영업력을 발휘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했다.

지난해 신설한 전략영업본부와 글로벌마켓본부도 조기에 안착하며 수익 다변화에 기여했다. 리테일&플랫폼 부문도 증시 거래 활성화와 디지털 영업력 강화에 힘입어 수익을 확대했다.

다올저축은행, 다올자산운용 등 계열사도 동반 호조로 그룹 실적에 기여했다.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다올저축은행은 119억 원, 다올자산운용은 78억 원을 달성했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영업활동을 최우선 과제로 회사 수익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중장기 관점에서 지속 성장을 위한 안정적 수익구조 구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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