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2분기 매출액 319억원…매출 '분기 최대' 4791억원

경제

이데일리,

2026년 8월 13일, 오후 05:49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SK케미칼이 화학·소재 사업인 그린케미칼과 파마(의약품)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13일 SK케미칼은 별도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 4791억원, 영업이익 31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했다. 이는 2017년 SK디스커버리 출범과 함께 사업회사로 분할된 이후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이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6.8% 늘었다.

SK케미칼 판교 본사 전경 (사진=SK케미칼)
SK케미칼 판교 본사 전경 (사진=SK케미칼)
SK케미칼에 따르면 그린케미칼 사업이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확대를 이끌었다. 파마 사업에서도 주요 제품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면서 전 사업 영역의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SK케미칼은 하반기에도 주력 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그린케미칼 사업에서는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한다. 제약 사업에서는 신규 제품 파이프라인을 확충하고 치료 영역을 다각화한다는 구상이다.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를 포함한 연결 기준으로는 2분기 매출액 7451억 원, 영업이익 32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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