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상반기 보수 전영현 23.9억·노태문 74.5억…이재용 무보수

경제

뉴스1,

2026년 8월 14일, 오후 05:47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캠퍼스의 모습. 2026.7.7 © 뉴스1 김영운 기자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올해 상반기 23억여 원, 노태문 사장이 74억여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올해 상반기 23억9300만 원, 노태문 사장은 74억4500만 원의 보수를 각각 받았다.김용관 사장은 18억6700만 원, 송재혁 사장은 8억6000만 원을 수령했다.

등기이사 4명의 상반기 보수 총액은 125억6600만 원으로, 1인당 평균 보수는 31억42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보수 총액 162억8600만 원과 비교하면 37억2000만 원 감소했다. 1인당 평균 보수는 지난해 40억7200만 원에서 9억3000만 원 줄었다.

등기·미등기 임원을 통틀어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임원은 이원진 사장으로 74억7900만 원을 기록했다.이재용 회장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급여를 받지 않는 무보수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올해 6월 30일 기준 총발행주식의 1%에 미달하는 주식을 보유한 소액주주 수는 797만1242명이다. 지난해 6월 말 504만9085명에서 292만 여명 늘어난 것으로, 증가율은 57.9%에 달한다.이들 소액 주주의 삼성전자 주식 보유 비율은 66.24%로 확인됐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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