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기흥사업장 전경. (사진=삼성SDI)
상반기 소형전지 생산능력은 11억7800만개, 생산실적은 8억6000만개였다. 지난해 연간 생산능력과 생산실적은 각각 25억2000만개와 12억6900만개였다. 다만 보고서에 공시된 73%는 중대형 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가 아닌 소형전지 생산시설 기준이다.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도 이어졌다. 정부보조금을 차감한 상반기 연구개발비는 8586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1조4209억원의 60.4%에 해당했다. 정부보조금 차감 전 R&D 지출총액은 8588억원이었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11.7%로 지난해 연간 10.7%보다 1.0%포인트 높아졌다. 삼성SDI는 전고체 배터리와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비롯해 고안전성 각형 배터리와 ESS용 제품 등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설비투자는 속도 조절에 들어갔다. 상반기 연결 기준 유형자산 취득액은 1조12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8714억원보다 39.8% 감소했다. 전기차 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투자 효율성을 점검하고 기존 생산라인의 ESS 전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6월 말 기준 국내 직원은 1만2763명으로 상반기 1인 평균급여액은 4900만원이었다.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는 급여 6억5200만원과 상여 1억700만원 등을 포함해 상반기 보수로 총 7억6600만원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