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토그룹 CI. (이미지=미스토홀딩스)
아쿠쉬네트가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 아쿠쉬네트 부문은 2분기 매출 1조2308억원, 영업이익 2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7%, 75.2% 증가했다.
타이틀리스트 골프공과 클럽, 기어 등 주요 제품이 고르게 성장한 가운데 신제품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판매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일회성 관세 환급 효과까지 반영되면서 수익성 개선 폭이 확대됐다.
미스토 부문은 2분기 매출 2004억원, 영업이익 364억원을 기록했다. 미국법인 구조조정 영향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했다. 하지만 미국법인을 제외하면 매출은 4.0% 증가했다. 국내 사업의 이익 개선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6.6% 증가했다.
국내 휠라는 신발과 의류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신발 글리오와 마이 티셔츠가 판매 호조를 보였다. 미스토홀딩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 정책도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결의한 1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완료한 데 이어 추가로 5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
이호연 미스토홀딩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분기는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개선이 실적으로 이어진 분기”라며 “올해 하반기에도 국내 휠라의 상품 경쟁력 강화와 중화권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 사업 효율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