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제공)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지난 8월 14일 고려대학교 신법학관에서 전국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하는 '2026년 청소년 해양영토 토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해양영토 토론대회'는 청소년들에게 해양영토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해양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이 주관하는 대표적인 전국 단위 토론대회이다. 매년 국내외 주요 해양 이슈를 논제로 채택해 찬반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토론대회는 중등부는 '기후위기로 인한 국가 수몰 문제'를, 고등부는 '타국 기인 해양쓰레기 처리 문제'를 주제로 각각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중등부 23개 팀과 고등부 12개 팀 중 예선 서면심사를 통과한 중·고등부 각 4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주제를 두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심사 결과, 단체상 부문에서는 글로벌홈스쿨링아카데미의 '아틀란티스'팀과 대송고등학교의 '북극성'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부문 최우수 토론상은 손서연(청계중학교) 학생과 이권희(대송고등학교) 학생에게 돌아갔다. 우승팀을 비롯한 수상자들에게는 해수부 장관상과 상장, 상금이 수여된다.
서진희 해수부 국제협력정책관은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해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우리 바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미래 해양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sc9@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