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글렌코어에 총 10억 달러를 제공한다.(사진=한국수출입은행)
이번 자금은 글렌코어의 일반 운영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글렌코어는 대출 기간 우리 기업에 구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칠레·페루 등 여러 국가에 광산 거래처를 두고 있어 원활한 구리 공급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구리는 인공지능(AI), 에너지전환, 전력망 등 전략산업의 필수 소재여서 공급 안정성이 중요시되고 있다.
수은은 이번 지원을 통해 수입에 의존해 온 우리나라의 구리 조달 기반을 한층 두텁게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글로벌 원자재 시장에서 독보적 지위를 구축한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첨단산업 공급망의 핵심 소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면서 “경제안보 차원의 선제적 정책금융으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