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서울의 한 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 앞 모습. (사진=연합뉴스)
전체 응답자의 53.9%는 향후 5년 내 현재 또는 희망 직무가 AI로 대체·축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구직 청년 315명 가운데 이같이 응답한 비율은 63.8%로, 재직 청년 685명의 49.4%보다 14.4%포인트 높았다.
AI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직무일수록 우려도 크게 나타났다. 사무종사자와 관리자·전문가 등 AI 고노출 직무군에서는 58.4%가 직무 대체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기능원과 단순노무종사자, 장치·기계조작 종사자 등 저노출 직무군은 45.8%였다.
(사진=한경협)
청년들은 AI에 대한 기대와 불안을 동시에 드러냈다. AI가 업무 전문성과 커리어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은 64.7%였다. 특히 AI 고노출 직무군에서는 동의 비율이 74.4%로 저노출 직무군(50.8%)보다 높았다.
반면 AI 활용 능력 격차로 취업이나 커리어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응답도 53.6%에 달했다. 구직 청년의 동의 비율은 56.9%로 재직 청년(52.1%)보다 높았다.
(사진=한경협)
필요한 정책으로는 ‘청년 신규 채용기업 지원 강화’가 23.8%로 가장 많이 꼽혔다. 신입·초급 직무 경험 기회 확대가 23.7%, 청년 대상 AI 활용 역량 교육 강화가 19.8%, 인력 부족 분야 근무 여건 개선이 15.9%로 뒤를 이었다.
(사진=한경협)
이번 조사는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모바일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