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임단협 최종 결렬…"쟁의권 확보 안타까워…대응책 마련"

경제

뉴스1,

2026년 8월 18일, 오후 05:26

(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중앙노동위원회의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조정 중지 결정과 관련해 노동조합이 추가 합의점 모색보다 쟁의권 확보를 선택한 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

포스코는 18일 중노위 조정 중지 결정과 관련 입장문을 내고 "조정 연장 기간 동안 노동조합과 집중교섭을 진행하라는 중노위 권고에 따라 회사의 미래 경쟁력을 지키면서도 직원의 사기를 함께 고려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노동조합과 수 차례 추가 논의를 진행하고 진전된 안을 제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추가적인 합의점 모색보다는 쟁의권 확보를 먼저 선택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포스코는 향후에도 노조를 비롯한 직원들과 경영여건에 대한 소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파업 가능성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도 마련한다. 포스코는 "쟁의행위가 발생하더라도 자동차·조선·건설·가전 등 국내외 주요 산업에 영향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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