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인니 핀테크 방자민과 맞손…'라플레이' 동남아 진출

경제

뉴스1,

2026년 8월 19일, 오전 10:27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인도네시아 대표 핀테크 기업 방자민과 MOU 체결/사진제공=교보라이프플래닛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인도네시아 핀테크 기업 방자민(Bang Jamin)과 손잡고 인슈어테크 솔루션 '라플레이'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나선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19일 방자민과 라플레이 공급 및 현지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방자민은 2022년 설립된 디지털 보험 플랫폼 기업으로, 30개 이상의 보험 파트너사와 1만 개 이상의 상품을 기반으로 보험 가입부터 청구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플레이는 건강관리 리워드와 콘텐츠를 결합해 고객의 보험 관심도를 높이고 고객 데이터베이스(DB)를 관리하는 맞춤형 보험 너처링(Nurturing) 플랫폼이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방자민 플랫폼에 라플레이를 연동하고, 방자민 네트워크에 포함된 약 2만 명의 보험설계사와 유통 파트너의 고객 DB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방자민의 기업간거래(B2B) 네트워크를 활용해 인도네시아 현지 보험사로 라플레이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라플레이 도입을 시작으로 현지 고객의 보험 인식 제고와 솔루션 연동 효과 분석, 공동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홍콩에 이어 말레이시아와 일본 등 아시아 주요국 보험사들과도 라플레이 도입 및 판매를 논의하고 있다.

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는 "이번 제휴로 라플레이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아시아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인슈어테크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보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cp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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