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해경과 안전훈련…통합 LCC 교육에도 반영

경제

이데일리,

2026년 8월 20일, 오후 06:49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 객실안전교관들이 18~20일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해양경찰청 합동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진에어)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 객실안전교관들이 18~20일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해양경찰청 합동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진에어)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이 향후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출범에 대비해 공동 안전교육 체계 마련에 나선다.

진에어는 에어부산·에어서울과 함께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한진그룹 LCC 3사-해양경찰청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3사의 기내 안전교육을 담당하는 객실안전교관 16명이 참여했다. 교관들은 최대 2m 높이의 파도를 구현한 해상구조훈련장과 실제 호수에서 생존 수영과 비상 탈출, 전복된 구명정 원복 등의 실습을 진행했다. 올해는 생존 수영과 비상 착수 등 실전 훈련 시간을 확대했다.

3사는 교육 후 현장 피드백을 토대로 각 사 훈련 커리큘럼을 정비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훈련 결과를 향후 출범할 통합 LCC의 기내 난동·불법행위 대응 등 항공 보안 교육체계에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진그룹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에 맞춰 내년 1분기 중 진에어를 중심으로 에어부산·에어서울을 합친 통합 LCC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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