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디 올 뉴 아반떼에 적용된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의 사운드 포커스 모습 (하만 제공)
삼성전자의 자회사인 미국의 음향 전문 기업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가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아반떼(The all-new AVANTE)에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Audio by Bang & Olufsen·B&O) 사운드 시스템을 선보인다.
하만은 2015년 3월 덴마크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업부(B&O Automotive)를 인수, 자동차용 제품 한정으로 B&O 브랜드 독점사용권과 생산권을 확보했다. 자동차에 탑재되는 B&O 오디오는 B&O가 직접 생산하는 제품이 아니라, 하만이 개발·생산하고 B&O 브랜드를 사용하는 구조다.
하만은 현대차 넥쏘에 이어 두번째로 아반떼에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한다. 해당 시스템은 아반떼 가솔린, 하이브리드 2개 모델의 최상위 등급에 선택 옵션으로 제공된다.
차량 내 12개 스피커는 전방에 고음·중음·저음을 각각 담당하는 '3웨이 스피커'(3-Way Speaker)를 구성해 역동적이고 조화로운 음향을 제공한다. 대시보드에 위치한 중앙 스피커(Unity Center Speaker)는 좌우 스피커와 함께 안정적인 음향의 조합을 이루고 공간감을 향상시킨다.
뒷좌석 후방에 위치한 서라운드(Surround·입체 음향) 스피커는 차량 내에서 음향을 단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각 소리 발생 위치를 파악하고 재구성해 몰입감을 높인다.
차량 후방의 서브우퍼(subwoofer·저음 전용 스피커)는 운전석과 조수석의 우퍼(woofer·저음 스피커)와 조화를 이루며 보다 탄탄하고 강력한 저음 성능을 제공한다.
이 밖에 △간단한 터치 조작으로 원하는 음향 조정이 가능한 인터페이스 베오소닉(Beosonic™) △다양한 소리 최소 단위로 분석·재해석해 주는 퀀텀로직 서라운드(QuantumLogic Surround) △레퍼런스·서라운드·시네마 등 청취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사운드 포커스(Sound Focus) △고해상도 오디오(Hi-Res Audio) 인증 등 최고 수준의 혁신적인 음향 기술들이 적용됐다.
하만은 뱅앤올룹슨 브랜드가 축적해온 독보적인 음향 전문성을 보다 폭넓은 차량 라인업에 구현했다며 탁월한 성능과 선명한 해상도, 정제된 세련미를 갖춘 음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younm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