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케이벤쳐스, 삼일회계법인과 투자유치 자문 계약… ‘견생네컷’ 등 신사업 확대

경제

이데일리,

2026년 8월 21일, 오전 10:0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셀프포토 브랜드 ‘인생네컷’을 운영하는 ㈜엘케이벤쳐스(이하 엘케이벤쳐스)가 반려견 전용 셀프포토 서비스 ‘견생네컷’을 선보이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엘케이벤쳐스는 삼일회계법인과 투자유치 자문 계약을 체결하고,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엘케이벤쳐스)
(사진=엘케이벤쳐스)
‘견생네컷’은 반려견을 단독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셀프포토 서비스다. 기존 사람 중심의 셀프포토 서비스와 달리 반려견의 체형, 시선 높이, 움직임과 행동 특성을 촬영 환경에 반영해 보호자가 별도의 촬영자나 전문 스튜디오 없이 직접 촬영을 도울 수 있도록 했다. 촬영 후에는 현장에서 결과물을 바로 확인하고 인화할 수 있어 반려견의 표정과 성장 과정을 일상적으로 기록할 수 있다.

엘케이벤쳐스는 BGF리테일과 협력해 CU 편의점 점포에서도 ‘견생네컷’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생활권 내 편의점에서 반려견 전용 셀프포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기존 전문 촬영 공간과는 다른 새로운 고객 접점을 마련했다. 앞으로는 반려견의 생일, 입양 기념일 등 기념일과 계절별 테마를 활용한 촬영 프레임 및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사진을 활용한 개인화 굿즈와 디지털 콘텐츠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히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엘케이벤쳐스는 ‘인생네컷’ 운영을 통해 구축한 무인 촬영 시스템과 오프라인 네트워크, 다양한 IP 협업 경험을 ‘견생네컷’ 등 신규 사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삼일회계법인과의 투자유치 자문 계약은 신규 서비스 확대, 기존 사업 고도화, 해외 진출 등을 위한 재원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엘케이벤쳐스 관계자는 “견생네컷은 반려견의 모습을 보다 편리하게 기록할 수 있도록 기획한 서비스”라며 “실제 이용 환경과 고객 반응을 살피면서 촬영 콘텐츠와 서비스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인생네컷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새로운 서비스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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