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도산업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상장기념패 전달 후 박종식 한국IR협의회 부회장(왼쪽부터),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박장희 기도산업 대표이사, 성주완 미래에셋증권 IB1부문대표, 안승근 코스닥협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8.21 © 뉴스1
고기능성 우븐 의류 제조기업 기도산업(282620)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를 12% 넘게 밑돌고 있다.
21일 오전 9시 56분 기준 기도산업은 공모가(2만 8400원)보다 3550원(12.50%) 내린 2만 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만 80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2만 9500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하락 전환해 2만 4400원까지 밀렸다.
기도산업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1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확정 공모가는 희망 범위(2만 4800~2만 8400원)의 최상단인 2만 8400원으로 결정됐다.
지난 11~12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5.5대 1로 집계됐다. 약 2만 4000건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증거금은 약 330억 원이 모였다.
1980년 설립된 기도산업은 하이테크 아웃도어와 모터사이클 전문복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특수 소재 가공과 하이테크 아우터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주요 브랜드와 장기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기도산업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3466억 원, 영업이익은 322억 원, 당기순이익은 353억 원이다. 최근 3년간 매출액은 연평균 약 24% 성장했으며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9.3%를 기록했다.
상장 직후 유통 가능한 물량은 상장 예정 주식 584만 3707주의 32.50%인 189만 9185주다.
sae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