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A330 3대에 저궤도 위성 초고속 와이파이 도입

경제

이데일리,

2026년 8월 21일, 오후 09:39

파라타항공, A330 3대에 저궤도 위성 초고속 와이파이 도입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파라타항공이 내년 장거리 국제선 취항을 앞두고 A330-200 항공기에 저궤도(LEO) 위성 기반 기내 와이파이를 도입한다.

파라타항공은 글로벌 항공 기내 엔터테인먼트·통신 기업 파나소닉 아비오닉스와 기내 초고속 와이파이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가 보유한 A330-200 3대에 시스템을 순차 적용한다.

도입 시스템은 기존 정지궤도(GEO) 위성보다 지구와 가까운 저궤도 위성을 활용해 통신 지연시간을 줄이는 방식이다. 웹서핑과 메신저는 물론 영상 스트리밍 이용도 가능하다.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 승객에게는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고 일반석 제공 방식은 추후 확정한다.

파라타항공은 내년 예정된 장거리 노선 취항에 맞춰 기내 서비스와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파라타항공은 생활가전기업 위닉스가 2024년 플라이강원을 인수해 출범시킨 항공사다. 지난해 9월 상업운항을 시작해 제주와 일본, 베트남 등 9개 노선을 취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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