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한 스타벅스 매장. (사진=뉴시스).
올해 사업은 스타벅스의 ‘5·18 탱크데이’ 논란 여파로 중단 가능성이 거론됐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5월 18일 마케팅 과정에서 ‘탱크 데이’, ‘책상에 탁!’ 등의 문구를 사용하면서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했다는 비판이 제기됐고, 이에 보훈부는 스타벅스와 진행해온 장학사업의 지속 여부를 원점에서 검토해 왔다.
보훈부는 관련 논란과 별개로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돌아가는 장학금 혜택과 지원의 연속성이 끊겨서는 안 된다고 판단해 사업을 계속 이어가기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공익적 지원의 취지와 수혜자에 대한 지원을 분리해 대응하기로 한 것이다.
스타벅스의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은 2015년부터 시작됐다.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매해 독립유공자 후손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며 11년 동안 후손 483명에게 누적 10억 원을 지원해왔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사업이 차질 없이 지속되고 앞으로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