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날씨]무더위 속 전국 곳곳에 비…낮 최고 35도 폭염

경제

이데일리,

2026년 8월 23일, 오후 06:14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월요일인 24일은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1~35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대전 25도 △대구 24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부산 25도 △제주 2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춘천 32도 △강릉 26도 △대전 33도 △대구 35도 △전주 35도 △광주 34도 △부산 34도 △제주 33도다.

강원 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폭염 특보가 예상된다. 밤에도 더위가 가시지 않고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날은 정오부터 밤 9시까지 전북 내륙과 전남권, 대구·경북남부 내륙, 경남서부 내륙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소나기가 내릴 전북 내륙과 전남권, 대구·경북남부 내륙, 경남서부 내륙 모두 5~50㎜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돌풍도 예고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3.0m, 남해 0.5~2.5m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덥겠다”며 “전력량 사용 증가로 인한 에어컨 실외기 화재 및 정전에 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 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소나기를 피해 걷고 있다.(사진=뉴스1 제공)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 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소나기를 피해 걷고 있다.(사진=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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