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졸업식에는 정강 주(駐)에티오피아 한국대사, 트샬레 베레차(Teshale Berecha) 에티오피아 노동기술부 차관,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에티오피아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가 22일(현지시간) 제10회 졸업식을 진행했다. (사진=LG전자)
올해 졸업생 68명을 포함해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의 누적 졸업생 수는 679명으로 늘었다. LG-KOICA 졸업생의 취·창업률은 100%다. 졸업생 모두가 IT 기업에 취업하거나 습득한 기술을 활용해 창업했다.
에티오피아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가 22일(현지시간) 제10회 졸업식을 진행했다. 정강 주에티오피아 한국 대사(왼쪽부터), 졸업생 대표 아베네저 테웰데(Abenezer Tweolde), 타리쿠(Tariku)희망직업훈련학교장. (사진=LG전자)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는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6월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한국의 개발협력(ODA) 우수 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앞서 지난 2020년 에티오피아 정부로부터 직업훈련학교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졸업생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테맘 압둘 알리(Temam Abdul Ali)씨의 손주인 쌍둥이 남매가 포함됐다. 이들은 IT 및 네트워크 분야 전문 교육을 받고 각각 네트워크 엔지니어와 IT 분야의 창업가를 목표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에티오피아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가 22일(현지시간) 제10회 졸업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사진 가운데)와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손주인 쌍둥이 남매. (사진=LG전자)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는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를 통해 에티오피아 청년들에게 자립 기회를 제공하며 10년째 의미 있는 결실을 맺어온 만큼, 앞으로도 세계 곳곳의 청년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티오피아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 학생들이 가전제품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LG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