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전경(HD현대 제공)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최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4척을 총 5154억 원에 건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수주 선박은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30년 상반기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총 162척, 180억 8000만 달러(약 25조 원)를 수주했다. 연간 수주 목표 233억 1000만 달러의 77.6%를 잠정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LNG 운반선 17척 △컨테이너선 30척 △LPG·암모니아·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50척 △원유운반선 11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50척 △자동차운반선(PCTC선) 2척 △기타(쇄빙선·FSRU) 2척을 수주했다.
한편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72.5% 늘어난 1조 645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20.2% 늘어난 8조 9270억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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