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 개막…엔비디아·현대차 등 참여

경제

이데일리,

2026년 8월 25일, 오전 10:33

‘2025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 모습. (사진=코엑스)
‘2025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 모습. (사진=코엑스)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등 자율주행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2026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AME 2026)’이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올해 3회째인 이번 행사는 ‘AI가 이끄는 정밀 자율주행의 미래’를 주제로 사흘간(25~27일) 자율주행 차량과 AI 소프트웨어, 라이다·센서, 정밀도로지도, 무인·물류로봇, 시험·인증 기술 등을 선보인다. 특히 피지컬 AI와 E2E(End-to-End) 자율주행 기술을 주요 화두로 다룬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일본·아랍에미리트(UAE)·싱가포르 등에서 추진 중인 로보택시·로보셔틀 서비스와 레벨4 자율주행 셔틀 ‘로이’를 소개한다. 라이드플럭스는 무인 자율주행차와 자율주행 화물트럭 기술을, SWM은 서울 강남에서 상용 운행 중인 로보택시와 VLA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인다.

컨퍼런스에는 마르코 파보네 스탠퍼드대 교수 겸 엔비디아 AI 부문 시니어 디렉터를 비롯해 이경민 현대자동차 자율주행개발센터 상무, 김진규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해외 바이어 10개국 20개사와 국내 기업 간 수출상담회도 열린다.

조성환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장은 “자율주행 산업은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그리고 데이터와 고성능 반도체를 중심으로 기술 경쟁과 상업화의 판도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며 “AME 2026이 국내 자율주행 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기업과 정책 기관, 연구자와 서비스 공급자가 본격 상용화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은 ‘2026 퓨처 모빌리티 위크’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같은 기간 코엑스에서는 ‘EV트렌드코리아 2026’과 ‘2026 무인이동체 X 민군협력 엑스포’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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