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우리 캠프 K-컬처' 다문화 청소년 400명, 한국 전통과 현대 문화 체험

경제

이데일리,

2026년 8월 25일, 오전 11:19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한국의 전통 문화와 현대 문화를 체험하며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또래와 교류할 수 있는 ‘글로벌 우리 캠프 K-컬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충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글로벌 우리 캠프 K-컬처’에 참가한 다문화 청소년들이 모듬북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우리금융)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충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글로벌 우리 캠프 K-컬처’에 참가한 다문화 청소년들이 모듬북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우리금융)
캠프는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1차 8월 11일부터 13일까지△2차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총 2차수로 운영됐으며, 전국 각지의 다문화 청소년 4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K-pop 댄스 △모듬북 △한삼댄스 등 공연예술 활동을 비롯해 △도예체험 △전통차 힐링 △자개 키링 만들기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유네스코 기념의 해를 맞아 유네스코와 세계문화유산의 의미를 알아보고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강사진과 함께 △국궁 △택견 △씨름 등 우리나라 전통무예를 직접 배우며 각 무예의 특징과 의미를 체험하고, 우리 전통무예가 지닌 문화적 가치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둘째 날 저녁에는 참가자들이 캠프 기간동안 배운 K-pop 댄스, 한삼댄스, 모듬북 등을 직접 선보이는 공연 및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서로의 공연을 함께 즐기고 응원하며 참가자 간 소통과 교류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지현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부부장은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이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 교류하며 문화적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교육 분야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우리금융그룹이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교육·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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