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늘길 또 넓어졌다…썬푸꾸옥, 인천~하노이·호찌민 취항

경제

뉴스1,

2026년 8월 26일, 오후 01:32

썬푸꾸옥항공 신규 항공기(썬푸꾸옥항공 제공)

베트남 썬그룹 계열 항공사인 썬푸꾸옥항공이 인천과 베트남 주요 도시를 잇는 정기 노선을 대폭 늘리며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26일 썬푸꾸옥항공(SPA)에 따르면 이날부터 '인천~하노이' 및 '인천~호찌민' 노선에 신규 취항하고 운항을 시작한다. 이번 신규 노선 개설로 국내 여행객들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와 경제 중심지 호찌민을 더욱 편리하게 오갈 수 있게 됐다.

썬푸꾸옥항공은 이번 취항을 기념해 운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편도 총액 기준 8만 원부터 시작하는 특별가에 하노이·호찌민 노선 항공권을 판매한다.

국제선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맞춘 브랜드 개편도 진행했다. 항공기 꼬리날개의 해바라기(썬플라워) 문양은 유지하되, 동체에 표기하는 항공사명을 기존 'Sun PhuQuoc'에서 영문 약자인 'SPA'로 간결하게 변경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아울러 수도권 외 지역 수요를 잡기 위한 거점 확대도 추진한다. 연말까지 부산 출발 노선 취항을 목표로 준비를 진행해 영남권 여행객의 베트남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임창현 썬푸꾸옥항공 한국지사 이사는 "인천~하노이·호찌민 노선 신규 취항으로 한국 여행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게 됐다"며 "연내 부산 노선까지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한국 내 거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akf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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