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 제공
이케아 코리아가 고객 수요가 높은 베스트셀러 161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15% 낮춘다. 이와 동시에 전체 상품 9104개 중 8110개(89.08%)는 기존 가격을 유지하고 754개(8.28%)는 가격을 인상했다.
베스트셀러 161개를 포함, 가격을 인하한 제품의 총 수량은 240개(2.64%)다.
'더 낮은 새로운 가격'(New Lower Price)을 내세워 핵심 상품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면서 원자재와 물류비, 환율 등 비용 변동은 일부 품목에 반영하는 선별 인상 전략을 택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케아 코리아는 약 18억 원을 투자해 수납·침실·주방 등 생활밀착형 제품 161개에 '더 낮은 새로운 가격'을 적용한다. 평균 가격 인하율은 15.24%다.
가격 인하 대상은 △옥스베리(OXBERG) 도어 △오피엘(ÅFJÄLL) 폼매트리스 △바게보(BAGGEBO) 선반유닛 △바리에라(VARIERA) 냄비뚜껑정리대 △소케르비트(SOCKERBIT) 수납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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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코리아가 운영하는 전체 9104개 제품 가운데 8110개(89.08%)는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 가격이 오르는 제품은 754개(8.28%), 가격이 내려가는 제품은 240개(2.64%)다. 인상하는 제품 수가 인하 제품 수보다 514개 많다.
이케아 코리아는 제품별 원가 구조와 고객 수요, 시장 환경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격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원자재 가격과 국제 물류비, 환율 등 비용 변동을 반영하되 전 상품 가격을 일괄 인상하는 방식은 피했다고 강조했다.
이케아 코리아는 2024 회계연도부터 2027 회계연도까지 4년 연속 '더 낮은 새로운 가격 정책'에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기간 가격을 낮춘 제품은 모두 1664개, 누적 투자액은 약 146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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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부문에서도 가격 접근성을 넓힌다. 플랜트볼과 핫도그번, 미트볼 핫도그, 제주 말차 라떼 등의 가격을 낮췄다. 27일부터 전국 이케아 매장 스웨디시 레스토랑에서 이케아 패밀리 회원에게 990원 아침 식사를 판매한다. 메뉴는 호밀빵 위에 화이트 스크램블에그와 당근라페를 올린 오픈 토스트, 샐러드, 크랜베리 잼으로 구성했으며 레스토랑 개점 후 1시간 동안 한정 제공한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더 많은 사람들이 품질, 기능, 디자인, 지속가능성을 타협하지 않고도 마음에 드는 홈퍼니싱 제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원가와 물류비 등 비용 상승 압박이 지속되는 환경에서도 이를 고객에게 그대로 전가하기보다 운영 효율을 높여 더 낮은 가격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