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정문 전경 (사진=뉴스1)
◇글로벌 대학의 기술지주·투자 관련 기관 한자리에
이데일리는 글로벌 대학들의 벤처투자 활성화, 유망 벤처기업의 투자유치 기회 확대를 통해 혁신기술의 사업화와 글로벌 창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글로벌 대학 벤처 포럼’(GUVF)을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와 공동 개최한다. 서울에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서울대학교를 비롯해 중국 칭화대학교, 홍콩과학기술대학교, 일본 도쿄대학교 등 아시아 주요 대학의 투자 관련 기관과 이들이 투자·육성하는 기업들이 참여해 대학 기술사업화 및 벤처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 실질적인 투자 및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4대 대학의 기술지주·투자 관련 기관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를 공동 개최하는 서울대 기술지주회사는 서울대의 연구 역량, 산업 네트워크,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유망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투자·육성하고 있으며, 유망 기술의 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포럼에 참여하는 칭화대 과학기술원 지주회사는 중국을 선도하는 혁신 생태계 운영기업으로, 기술단지, 대학, 연구기관, 스타트업, 산업을 통합해 기술 상용화와 글로벌 혁신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도쿄대 엣지캐피털파트너스는 글로벌 유수 대학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일본 대표 딥테크 벤처캐피털로, 2004년 이후 10억 달러 이상의 펀드를 운용하며 시드·리드 투자에 주력하고 있다. 홍콩과학기술대는 학제간 교육, 연구 우수성, 기업가정신으로 유명한 세계적 수준의 대학으로, 11개 유니콘을 포함해 1900개 이상의 활성 스타트업을 보유하고 있다.
1909년 건립된 중국 칭화대 최초의 정문. (사진=칭화대 홈페이지)
◇글로벌선두 AI·로보틱스 기업, 기술 뽐낸다
GUVF는 대학 외에도 유망 스타트업, 투자자, 창업지원기관이 모두 참여한다. AI와 로보틱스를 비롯한 참여 기업의 기술과 비전을 소개하는 부스도 마련된다. 기업 IR과 1대1 벤처캐피털 투자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공동 투자 기회를 연결한다. 또한 국내외 대학 기술지주와 창업지원기관 간 교류를 확대해 글로벌 창업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지속 가능한 벤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기업 IR 참여기업은 각 대학의 기술지주·투자 관련 기관 마다 2~3개씩 스타트업을 추천해 구성했다. 서울대기술지주는 로맨틱 로보틱스·서울다이나믹스·스틸컷을, 칭화대 과학기술원 지주회사는 오픈월드·베이징 동씽크 테크놀로지를, 홍콩과기대는 다이몬로보틱스·스텔러러스 테크놀로지·파놉틱AI를, 도쿄대학교 엣지캐피털파트너스는 시누미, 콴매틱, 선메탈론 등의 기업을 추천해 총 11개 기업이 참가한다.
도쿄대학교 야스다 강당 전경 (사진=도쿄대 홈페이지)
이들 기업 IR 참여기업 중 심사를 통해 우수 기업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글로벌 대학 벤처 포럼은 올해를 시작으로 세계 주요 대학 투자 기관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글로벌 대학 창업과 벤처투자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홍콩과기대 (사진=홍콩과기대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