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글로벌, BYD '씨라이언6' 첫차 품었다…모빌리티 협력 확장

경제

뉴스1,

2026년 8월 27일, 오전 09:09

GS글로벌은 BYD 코리아가 최근 국내에 선보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UV 모델 '씨라이언 6 DM-i'의 국내 1호 고객으로 차량 인수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왼쪽부터 BYD 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하모니오토모빌 마린영 대표와 GS글로벌 에코솔루션사업부 김의수 상무. (GS글로벌 제공)


GS글로벌이 BYD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씨라이언 6 DM-i' 국내 1호 고객이 됐다. 전기버스 사업으로 쌓은 양사 협력 관계를 승용차와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GS글로벌은 BYD코리아가 최근 국내에 출시한 씨라이언 6 DM-i의 1호 차량 인수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수 차량은 GS글로벌의 영업용으로 활용된다.

GS글로벌과 BYD의 협력은 2020년 GS글로벌이 BYD 상용차 일부 부문의 국내 공식 수입사로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이후 전기버스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국내 주요 시도에 약 1550대의 BYD 저상 전기버스를 공급했다.

양사는 상용차 사업 확대에도 나선다. GS글로벌은 올해 하반기 12m급 전기 고상버스 BYD 'eCoach12'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시내버스 중심의 전기버스 사업을 고속·시외·전세버스 시장으로 넓힌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수요응답형 교통(DRT) 플랫폼 전문기업 스튜디오 갈릴레이와 협력해 DRT 운영 환경에 맞는 전기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충전 인프라 구축·운영까지 포함하는 통합 설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시니어 케어 등 생활밀착형 모빌리티 분야 진출도 추진한다.

GS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지난 6년간 이어온 양사의 신뢰와 파트너십을 상징한다"며 "전기버스 사업을 통해 축적한 친환경 모빌리티 역량을 바탕으로 DRT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라이언 6 DM-i은 BYD의 독자적인 DM-i 기술을 적용해 일상에서는 전기차(EV) 모드를 중심으로 주행하고 필요할 경우 하이브리드 모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국내 판매 가격은 3750만 원이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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