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숲 소리휴' 앞세워 신축 아파트 특판 공략

경제

뉴스1,

2026년 8월 27일, 오전 09:06

KCC글라스가 생활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 기능을 갖춘 PVC 바닥재 '숲 소리휴'를 앞세워 신축 아파트 특판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KCC글라스 제공)

KCC글라스가 생활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 기능을 갖춘 바닥재 '숲 소리휴'를 앞세워 신혼부부와 영유아 가구 수요가 많은 신축 아파트 특판(B2B)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27일 KCC글라스는 고기능성 PVC 바닥재 숲 소리휴의 공공·민간분양 단지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숲 소리휴는 6㎜ 두께와 고탄력 쿠션층을 적용한 바닥재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시험 결과 콘크리트 구조물에서 발생하는 경량충격음을 약 19데시벨(dB)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KCC글라스측에 따르면 일반 강마루와 비교하면 소음 저감 효과는 약 58% 높고 충격 흡수율은 2배 이상이다. 어린 자녀의 뛰는 소리나 물건을 떨어뜨릴 때 발생하는 생활소음을 줄이려는 가구를 주요 수요층으로 겨냥했다.

고강도 투명층을 적용해 눌림과 긁힘에 대한 내구성을 높였으며 PVC 소재의 방수성과 편백나무 오일을 함유한 UV 코팅층도 적용했다. 환경표지 인증과 대한아토피협회 추천제품 마크도 획득했다.

최근에는 기존 5종이던 디자인을 10종으로 확대했다. 600×1200㎜와 600×600㎜ 규격의 와이드 스톤 디자인을 늘리고 인쇄 무늬와 표면 질감을 맞추는 '동조 엠보' 기술을 적용했다.

숲 소리휴는 성남판교대장 A-10BL과 고양장항 A-4BL, 평택고덕 Ab57-2BL 등에 적용됐다. KCC글라스는 신혼희망타운 등 공공분양을 중심으로 공급을 늘린 뒤 민간분양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최근 신축 아파트 특판 시장에서는 바닥재의 디자인뿐 아니라 소음 저감과 안전성, 친환경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숲 소리휴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강화한 제품으로, 앞으로 공공분양은 물론 민간분양 단지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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