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버거도 가격 올린다…28일부터 평균 2.5% 인상

경제

뉴스1,

2026년 8월 27일, 오전 09:27

노브랜드 버거 로고.(신세계푸드 제공)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노브랜드 버거가 원부자재와 물류비 등 비용 상승에 따라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

노브랜드 버거는 28일부터 버거와 일부 사이드 메뉴의 판매가격을 평균 2.5%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버거 단품과 세트 22종 가격은 100~400원 오른다. 사이드 메뉴 34종 가운데 일부 품목은 100~200원 인상하고 나머지 28종은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

노브랜드 버거는 가격 조정 이후에도 대표 메뉴의 가격 경쟁력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어메이징 더블', '어메이징 더블치즈', '어메이징 더블살사' 등 3종은 단품 4000원대, 세트 6000원대를 유지한다. '어메이징 불고기'는 인상 후에도 단품 2700원에 판매한다.

이번 가격 인상은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등 제반 비용이 지속적으로 오른 데 따른 것이다. 노브랜드 버거는 그동안 원재료 구매 경쟁력 강화와 운영 효율화를 통해 비용 상승분을 자체적으로 흡수해 왔으나 가맹점 운영 부담 등을 고려해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노브랜드 버거 관계자는 "지속적인 비용 상승 속에서 고객 부담과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 여건을 함께 고려해 가격 조정 폭을 최소화했다"며 "앞으로도 원재료 구매 경쟁력 강화와 운영 효율화를 통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노브랜드 버거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들어 버거 업계의 가격 인상도 잇따르고 있다. 맥도날드·롯데리아·버거킹·맘스터치 등 주요 외식 브랜드도 올해 들어 일부 메뉴 가격을 잇달아 인상했다.

jiyounbae@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