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브랜즈, 미국 골프화 '트루 링크스웨어' 국내 론칭

경제

뉴스1,

2026년 8월 27일, 오후 03:45

하이라이트브랜드의 트루(하이라이트브랜드 제공)

하이라이트브랜즈가 필드와 일상을 함께 겨냥한 미국 퍼포먼스 골프 브랜드를 국내에 선보인다.

하이라이트브랜즈는 미국 골프 브랜드 '트루 링크스웨어'를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트루 링크스웨어는 2010년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걷는 즐거움'을 핵심 철학으로 삼고, 골프를 자연스럽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안해왔다.

브랜드는 스윙 순간의 퍼포먼스뿐 아니라 18홀 내내 이어지는 보행을 경기력의 주요 요소로 보고 제품을 설계한다. 장시간 편안한 착화감과 자연스러운 발 움직임을 강조한 골프화를 중심으로 의류와 액세서리까지 제품군을 넓히고 있다.

하이라이트브랜즈는 트루 링크스웨어의 국내 독점 라이선스 사업권을 확보했다. 9월 골프화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전개에 나선다.

첫 시즌에는 대표 모델인 '트루 안티그래비티', '트루 OG3 프로', '럭스' 등을 포함해 총 6종, 13개 스타일의 골프화를 선보인다. 내년 상반기에는 의류까지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트루 링크스웨어는 공동 창립자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로골퍼 라이언 무어와 그의 형이자 당시 투어 캐디였던 제이슨 무어의 경험에서 출발했다. 두 형제는 장시간 라운드 동안 누적되는 발의 피로가 경기 후반 집중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골프화 개발에 나섰다.

대표 제품인 '트루 안티그래비티'는 한 짝당 약 298g의 초경량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다. 고반발 소재 '페박스 슈퍼폼' 미드솔과 전장형 나일론 스피드보드를 결합해 가벼운 쿠셔닝과 에너지 리턴을 구현했다.

'트루 OG3 프로'는 앞·뒤꿈치 높이 차가 없는 제로 드롭 구조와 발가락이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는 넓은 토박스 설계가 특징이다. 지면 접지력과 측면 안정성, 내구성을 강화해 필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트루 링크스웨어는 현재 한국, 영국, 호주, 캐나다, 일본 등 전 세계 10개국 이상에 진출했다. 글로벌 소비자 100만 명 이상이 선택한 풋웨어 브랜드로 성장했다.

하이라이트브랜즈 관계자는 "트루 링크스웨어는 걷는 골프의 즐거움을 상기시켜줄 브랜드로, 골프와 일상을 연결하는 디자인을 조화롭게 구현했다"며 "기능성과 일상 활용성을 모두 갖춘 골프화를 시작으로 의류와 액세서리까지 제품군을 확대해 국내에 새로운 골프 경험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골프웨어업계에서는 필드 퍼포먼스와 일상 활용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스니커즈형 골프화와 라이프스타일형 골프 브랜드 경쟁이 확대되고 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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