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전경.(아세아시멘트 제공)
아세아시멘트는 한국건축시공학회로부터 동절기 가혹 조건에 대응하는 '내한·한중 콘크리트'에 대한 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술 인증을 통해 아세아시멘트는 건설 현장에서 천막을 설치하고 열풍기 등을 가동하는 별도의 급열양생 없이도 혹한기 초기 동해를 방지하고 초기 강도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아세아시멘트 측에 따르면 이번 기술은 콘크리트 자체의 초기강도 발현 성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급열양생 공정과 이에 따른 연료비 및 보양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공정 단축과 시멘트 사용량 최적화를 통한 공사비 및 탄소 배출량 저감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혼화제 변경만으로 내한·한중 콘크리트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해 추가 사일로 설치 부담을 줄이고 현장 운영 효율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이번 기술 인증은 동절기 건설 현장의 최대 난제인 초기동해 위험과 급열양생 비용 부담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아세아시멘트는 최근 업계 최저 수준의 탄소 배출량을 구현한 시멘트를 기반으로 레미콘 저탄소 제품 인증도 완료, 시멘트부터 레미콘까지 이어지는 친환경 건설자재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flyhighro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