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경남 거제·통영과 경북 안동·의성 등 경상권 지역에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기부돼 피해지역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품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18일 거제점을 통해 컵라면, 음료수, 에너지바 등 긴급구호 물품 1500여개를 피해 지역에 전달하기도 했다.
롯데만이 아니다. G마켓도 지난 2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경남지역의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3억원을 기부했다. 오는 31일부터 시작하는 추석 프로모션 ‘한가위 빅세일’에선 폭우로 상품성이 떨어진 과일·채소 등을 할인 판매해 피해 농가의 빠른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물품 지원도 잇따르고 있다. 쿠팡은 지난 19일 경남 거제시에 ‘긴급구호 쿠팡희망박스’ 200세트를 긴급 지원했다. ABC마트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총 8600만원 상당의 신발을 기부해 거제 지역 이재민을 지원하기로 했다.
GS리테일(007070) 역시 음료수, 용기면, 에너지바 등 3000여개 규모의 긴급 구호물품을 거제시 둔덕면사무소에 있는 대피소에 전했다. 이마트24는 1000명가량이 이용할 수 있는 물, 음료, 간식 등 구호물품 총 5000여개를 통영 지역에 기부했다.
라포랩스가 운영하는 산지 직송 식품 커머스 팔도감은 ‘수해 지역 농가돕기 상생 특별전’을 열고 거제·경남 지역 농수산물 소비 촉진에 나섰다.
경남 거제시에서 수해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