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 업계, 이소영 후보자 환영…"국가 창업시대 이끌 적임자"

경제

뉴스1,

2026년 8월 30일, 오후 01:46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열린 '2025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송년회'의 모습. (중기부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2.16 © 뉴스1

스타트 업계가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30일 입장문을 내고 "이소영 후보자의 중기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환영한다"며 "대한민국의 '국가 창업시대' 전환과 스타트업 생태계 도약을 이끄는 든든한 동반자가 돼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스포는 이 후보자가 변호사이자 환경 전문가로 출발해 기후·탄소감축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으며 제21·22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산업·중소벤처 분야의 정책 경험을 쌓아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스타트업 지원과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서는 등 혁신성장부터 민생경제까지 폭넓게 다뤄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코스포는 "기후테크를 비롯한 신산업의 성장 논리를 이해하고 산자중기위 활동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현안을 두루 다뤄온 만큼 정책과 현장을 함께 아는 적임자"라고 전했다.

코스포는 이 후보자가 취임할 경우 중기부가 추진해 온 '지원'에서 '성장' 중심으로의 정책 전환을 이어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진입 문턱을 낮추는 동시에 인공지능(AI)·딥테크 유망기업 육성과 벤처투자 시장 활성화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AI 산업의 주도권을 놓고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스타트업이 국내 경제의 성장동력이자 AI 전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스포는 "후보자가 그동안 축적해 온 역량과 추진력이 '국가 창업시대'로의 전환과 소상공인 육성·지원이라는 민생 과제를 함께 이끄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업계가 꾸준히 제기해 온 공공·스타트업 협력 강화, 스타트업 중심의 제도 재설계, 글로벌 스케일업 지원 등 혁신 생태계를 키우기 위한 과제에도 변함없는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국회 인사청문 절차가 원만하게 마무리돼 이 후보자가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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