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이소영 중기장관 후보자에 "중소·벤처 생태계 새 활력 기대"

경제

뉴스1,

2026년 8월 30일, 오후 02:11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2026.5.19 © 뉴스1 김성진 기자

중소기업계가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이소영 의원이 중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것이 중소·벤처·소상공인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 후보자가 국회에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관련 현안을 다뤄온 경험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국회 스타트업 연구모임인 '유니콘팜'에서 활동하며 혁신기업의 시장 진입을 위한 규제 개선에 노력해 온 점을 언급했다.

기후·에너지·환경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에도 기대를 나타냈다.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이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과 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이 후보자의 전문성이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데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다.

중기중앙회는 "기후·에너지·환경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만큼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과 경쟁력 문제를 연결하는 데에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현장의 목소리를 접해왔다는 점도 높이 평가했다.

중기중앙회는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 후보자가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과 세계시장 진출, K자형 성장의 양극화 극복 등 중소기업이 당면한 과제 해결에 적극 나서줄 것으로 기대했다.

중기중앙회는 "산자중기위 경험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현장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많이 듣고 대안을 고민해 온 만큼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중소기업이 당면한 AI와 디지털 전환, 세계시장 진출, K자형 성장의 양극화 극복 등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이 후보자가 중기부 장관으로 임명되면 중소기업계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다양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기를 바란다"면서 "중소기업계도 이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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