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제공)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우리나라 선박관리 사업자의 역량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우수 선박관리사업자 인증' 신청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수 선박관리사업자 인증은 '선박관리산업발전법'에 따라 선박관리 기업의 역량과 서비스 품질이 우수한 국내 사업자를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돼 왔으며, 인증을 획득한 사업자가 관리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해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역대 선정 기업들을 살펴보면 지난 2021년 첫 공모에서 첫 번째 우수사업자로 지정된 포스에스엠(POS SM)은 기업 역량과 서비스 품질 전반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제도의 출발을 알렸다. 2022년 선정된 지마린서비스는 우수한 선박관리 실적과 외국적 선박 유치 부문에서 탁월한 점수를 얻었으며, 2023년에는 선박관리 서비스 품질 관리 역량이 정점에 달한 HMM오션서비스가 인증을 획득했다. 이어 2024년에는 종합적인 선박 운영 및 관리 전문성을 완벽히 증명한 케이엘씨에스엠(KLC SM)이 차례로 우수 사업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 선박관리사업자 인증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인증센터인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필요한 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과 제출서류 등의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누리집에 게시된 ‘인증제도 가이드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운 및 선박검사 부문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심사단이 신청기업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실시하고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연말에 최종 1개 기업에게 우수 선박관리사업자 인증을 부여할 계획이다.
김혜정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우수 선박관리사업자 인증제도가 대한민국 선박관리 산업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선박관리산업 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증명할 수 있고 성장가능성과 역량이 있는 사업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sc9@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