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31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 농축산용 미생물산업 공유인프라에서 열린 '국내 개발 미생물제 수출 활성화를 위한 산업체-연구기관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8.31/뉴스1
농촌진흥청은 이승돈 청장이 31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에서 열린 '국내 개발 미생물제 수출 활성화를 위한 산업체-연구기관 간담회'에 참석해 국내 미생물 농자재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농업용 미생물은 작물 생산성과 농업환경 개선 등에 활용되는 친환경 농자재다. 미생물 농자재는 토양 회복, 식물 생육 촉진, 병해충 관리 등 다방면으로 활용된다.
최근 관련 기술과 제품 개발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으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국가별 제도와 시장 여건, 현지 적용을 위한 검증, 해외시장 정보와 협력망 확보 등 과제가 남아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업계가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농진청과 관계 기관이 추진해 온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 국내 농자재의 해외 진출 인허가 협력 현황과 수출 산업 지원을 위한 국제 협력 추진 상황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기업별 수출 준비 단계와 대상 시장에 따른 다양한 현장 수요를 공유하고, 국내 미생물 농자재의 해외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산업계와 연구 기관 간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이승돈 청장은 "국내 미생물 농자재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려면 우수 기술과 제품 개발뿐 아니라 기업이 수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을 관련 사업과 지원 방향에 반영하고, 기술개발과 현지 적용, 제도·정보 지원, 국제 협력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업계와 지속해서 소통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우리 미생물 농자재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seungjun241@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