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경남 거제시 장평초등학교에서 육군 제39보병사단 기동·공병대대 장병들이 수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2026.8.19 © 뉴스1 윤일지 기자
한국석유공사는 거제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사 비축기지가 위치한 거제지역은 하루 600㎜가 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명 및 시설 피해는 물론 주거지와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를 보았다. 30일 기준 피해 추산 규모는 1만 1182건, 1234억 3300만 원이다.
이에 석유공사는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태고 지역사회와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재난구호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전달됐으며, 이재민 구호와 피해복구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병혁 석유공사 비축사업본부장은 거제시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보고 고통받고 계신 거제지역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국가 재난 발생 시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seungjun241@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