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B737-8 항공기. (사진=제주항공)
31일 제주항공과 한국항공협회에 따르면 2010년 4월부터 올해 7월까지 제주항공의 중국 노선 누적 탑승객은 518만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국적 저비용항공사(LCC)의 중국 노선 누적 탑승객은 약 1538만명인 걸 고려하면 전체 LCC 중국 노선 이용객 중 3명 중 1명이 제주항공을 이용한 것이다.
제주항공은 2012년 6월 인천~칭다오 정기노선으로 중국에 처음 진출한 뒤 웨이하이, 자무스 등으로 노선을 넓혀왔다.
지역별 누적 탑승객은 웨이하이가 약 146만37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칭다오 131만명, 베이징 33만5000명, 옌지 30만3900명 순이었다.
최근 중국 여행 수요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서는 모습이다. 제주항공의 올해 1~7월 중국 노선 탑승객은 약 42만7800명으로, 역대 같은 기간 최다였던 2019년의 42만3100명을 웃돌았다.
제주항공은 9월 23일부터 부산~구이린 노선에 주 4회 신규 취항하고 부산·대구~상하이, 제주~청두·충칭 노선도 연내 증편 또는 운항을 준비한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국제선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표=제주항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