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트럭 운휴손실 하루 15만원 지원…연간 최대 500만원

경제

이데일리,

2026년 9월 01일, 오전 08:42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현대자동차가 트럭 고객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운휴 손실 지원 서비스와 차량 교체 지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현대차 더 뉴 엑시언트 (사진=현대차)
현대차 더 뉴 엑시언트 (사진=현대차)
1일 현대차는 사고나 보증 수리로 차량을 운행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기존 차량 매각부터 신차 구매까지의 과정을 편리하게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대형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운휴 손실 지원 서비스인 ‘대형트럭 비즈니스 안심 케어’를 운영한다. 사고 또는 보증 수리로 차량 운행이 중단되면 운휴 기간에 따른 손실을 보전해 주는 서비스다.

대상은 엑시언트와 뉴파워트럭 등 대형트럭 전 차종이다. 현대커머셜 표준형 할부를 이용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 운휴 기간 하루당 15만원, 연간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고객의 차량 교체 부담을 줄이기 위한 ‘트레이드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현대차는 현대커머셜과 협업해 고객이 보유 차량을 매각한 뒤 신차를 구매하는 과정까지 연계해 지원한다.

현대커머셜의 상용 중고차 매매 플랫폼 ‘고트럭’과 연계해 제휴 물류사를 중심으로 무료 방문평가와 견적 보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차 구매 고객에게는 저금리 금융 혜택도 지원한다.

현대차는 앞으로 여러 중고차 매매 플랫폼과의 협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중·대형트럭 고객의 차량 교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용차 고객에게 차량은 중요한 사업 자산인 만큼 운휴로 인한 부담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총보유비용을 절감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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