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최종 1150명 합격…합격률 26.3% 평균 연령 27세

경제

뉴스1,

2026년 9월 01일, 오후 03:10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모습. 2022.8.15 © 뉴스1 유승관 기자


금융감독원은 2026년도 제61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1150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50명 줄어든 규모다.

지난 6월 27~28일 실시한 제2차 시험 응시자 4368명을 채점한 결과, 전 과목에서 배점의 60% 이상을 득점한 응시자 등 1150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률은 26.3%로 지난해보다 1.6%포인트 하락했다.

최고점자는 서울대에 재학 중인 현우진 씨(25세)로 평균 80.8점을 기록했다. 최연소 합격자도 서울대 재학생인 조성우 씨(20세)다.

합격자 가운데 유예생(2025년도 제1차 시험 합격자)이 959명으로 전체의 83.4%를 차지했다. 이어 동차생(2026년도 제1차 시험 합격자) 97명(8.4%), 중복생(유예생 자격이면서 2026년도 제1차 시험 합격자) 93명(8.1%), 면제자 1명(0.1%) 순이었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7.1세로 지난해보다 0.1세 낮아졌다. 연령대별 비중은 20대 후반이 65.1%로 가장 높았고 20대 전반 21.7%, 30대 전반 11.8% 순이었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41.1%, 남성 합격자 비율은 58.9%로 집계됐다. 전공별로는 경상계열 전공자가 69.2%를 차지했다.

응시자의 전 과목 평균 점수는 57.4점으로 지난해보다 0.1점 하락했다. 과목별 평균 점수는 재무관리가 59.6점으로 가장 높았고, 재무회계Ⅱ(고급회계)가 55.6점으로 가장 낮았다.

부분 합격자는 1825명으로 지난해보다 202명 감소했다. 과목별 부분 합격자는 재무관리 1055명, 세법 888명, 재무회계Ⅰ 879명, 재무회계Ⅱ 796명, 원가관리회계 763명, 회계감사 147명이다.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와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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