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권세민 공공사업본부장(가운데)과 석유공사 석유정보센터 장미 수급안보팀장(왼쪽), 이고운 대리(우측)가 1일 열린 32회 통계의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제공) /2026.9.1/
한국석유공사가 석유 수급과 가격 안정 정책의 핵심 기초자료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석유공사는 1일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한 '32회 통계의 날' 기념행사에서 통계업무진흥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데이터처는 매년 통계의 날을 기념해 국가통계 발전과 품질 향상 등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국가승인통계인 '석유수급통계'와 '석유제품가격통계'를 작성·관리하고 있다.
석유수급통계는 석유 정제·수출입·판매 등 관련 업체 2만3000여곳의 거래자료를 바탕으로 원유 수입부터 석유제품 생산·소비·수출·재고까지 국내 석유 수급 전반을 집계한다. 석유제품가격통계는 전국 주유소의 실시간 가격 조사를 토대로 작성된다.
두 통계는 정부의 석유 수급 및 가격 안정 정책을 수립하는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올해 초부터 중동 지역 전쟁이 이어지면서 국내외 석유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석유공사가 작성한 통계는 석유 가격과 수급 안정을 위한 정부의 석유 위기 대응 정책에도 주요 자료로 활용됐다.
석유공사는 통계 작성·관리 업무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30여년간 관련 제도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그 결과 국가데이터처가 매년 실시하는 통계품질진단 평가에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권세민 공공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정부가 신뢰할 수 있는 석유통계를 제공해 국가 에너지정책 수립과 석유시장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uni1219@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