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이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소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영세 소공인들이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들고 산업재해를 막기 위해선 노후 설비와 안전시설 개선,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안전교육과 전문적인 안전진단·컨설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일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공인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와 안전사고 위험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관리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소공인은 △금속가공 △기계·장비 제조 △의류·봉제 △식품제조 △인쇄업 등 작은 제조공장을 운영하는 사업자들을 말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 이사장을 비롯해 김영흥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장과 각 지부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소공인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와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안전 취약 사업장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영세 소공인의 경우 산업재해나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인력과 비용 여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참석자들은 노후 설비 교체와 안전시설 개선뿐 아니라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안전교육과 전문적인 안전진단·컨설팅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시형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 필요성도 제기됐다. 자금 지원과 기술 고도화 등을 통해 사업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소공인 사업장의 안전 인프라 개선, 노후 설비 교체 지원, 안전교육·컨설팅 확대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topyu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