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판매중인 오뚜기밥 흰밥. (사진=김지우 기자)
편의점 주요 인상 제품을 보면 ‘발아현미밥’ 3입과 ‘발아흑미밥’ 3입 가격은 기존 6800원에서 8800원으로 29.4% 올랐다. 오뚜기작은밥(150g)은 1700원에서 2100원으로 23.5%, 오뚜기맛있는큰밥(300g)은 2800원에서 3400원으로 21.4%, 오뚜기밥(210g)도 2000원에서 2400원으로 20% 인상됐다.
대형마트 등 할인점 판매 가격은 오는 7일부터 오른다. 할인점 판매가를 기준으로 ‘오뚜기밥 210g 12입’은 1만 2980원에서 1만 3980원으로 7.7% 인상된다. ‘오뚜기밥 210g 10입’은 1만 980원에서 1만 1980원으로 9.1% 오른다. ‘발아현미밥 210g 3입’과 ‘발아흑미밥 210g 3입’은 각각 6980원에서 7480원으로 7.2%씩 인상된다.
오뚜기는 포장 관련 부자재와 쌀 원료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가격 인상 배경으로 들었다. 그동안 원가 상승분을 자체적으로 부담해왔지만 비용 압박이 이어지면서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설명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종합식품회사로서 다양한 품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품목별로 가능한 시점까지 가격 인상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며 “다만 원가 부담이 지속돼 조정이 불가피한 품목에 한해 가격 인상을 결정하고 있어 품목별 인상 시점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