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 자금 숨통 틔운다…iM뱅크, 중소기업에 1조원 지원

경제

이데일리,

2026년 9월 01일, 오후 07:29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iM뱅크가 추석을 앞두고 임금 지급과 원자재 구매 등 운전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1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iM뱅크는 오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2026년 추석 특별자금대출’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전체 지원 규모는 신규대출 5000억원과 기존 대출 만기연장 5000억원 등 총 1조원이다.

기업당 지원 한도는 최대 10억원이다. 대출금은 종업원 임금 지급과 원자재 구매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운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iM뱅크는 신용평가 결과와 거래실적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업의 이자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사진=iM뱅크
사진=iM뱅크
추석 전후에는 상여금과 거래대금 지급, 재고 확보 등으로 기업의 단기 자금 수요가 늘어난다. 특히 내수 부진과 금리 상승으로 자금 조달 여건이 나빠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유동성 부담이 커질 수 있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추석 특별자금대출이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