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방송인 홍석천, 김은희 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 이사,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신규철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교육 본부장, 김현성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자문위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방송인 겸 사업가 홍석천 등 지역상권·인공지능(AI)·문화·자영업 분야 전문가 6명을 명예이사로 위촉했다. 소상공인 현장의 경험과 민간의 시각을 정책과 기관 경영에 폭넓게 반영하기 위한 제도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날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명예이사 위촉식'을 열었다.
소진공이 이번에 신설한 명예이사 제도는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에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외부 인사를 위촉해 민간의 다양한 의견을 기관 경영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책 수요자인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지원사업 설계와 집행, 제도 개선 과정에 보다 충실히 담겠다는 취지다.
첫 명예이사에는 이태원 골목상권 활성화에 참여해 온 홍석천이 이름을 올렸다. 홍석천은 이태원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며 자영업 현장을 경험했고, 지역상권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 문제에도 지속해서 목소리를 내왔다.
이와 함께 류은혜 프랑스 정부 공인 문화 해설사, 김현성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자문위원, 김은희 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 이사, 양준호 지역순환경제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 신규철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교육본부장이 명예이사로 위촉됐다.
김현성 자문위원의 참여는 소상공인 정책에서 AI와 디지털 전환의 비중이 커지는 흐름과도 맞물린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발언하고 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명예이사들은 앞으로 홍보·정책·대외협력·지역상권 등 소상공인 분야 전반에서 활동하며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맡는다.
소진공은 앞으로도 소상공인 정책에 힘을 보탤 수 있는 각계 전문가를 명예이사로 지속해서 위촉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영혁신과 정책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명예이사들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폭넓게 듣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소상공인 정책에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