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틈 구석구석…다이슨 카메라젯 전동 칫솔·구강 세정기 출시

경제

뉴스1,

2026년 9월 02일, 오전 11:07

다이슨 카메라젯.(다이슨제공)


다이슨(Dyson)이 카메라로 치아 사이 보이지 않는 틈까지 정확하게 찾아내는 다이슨 최초의 오랄케어 시스템 '다이슨 카메라젯(Dyson CameraJet™) 전동 칫솔·구강 세정기'(다이슨 카메라젯)를 1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공개했다.

다이슨 카메라젯은 갭 옵티컬 타겟팅(Gap Optical Targeting™) 카메라 시스템으로 실시간으로 보이지 않는 치아 사이까지 청결하게 관리해 플라그를 제거한다. 제품 본체에 채워진 액체를 원뿔형 제트로 분사해 플라그를 제거하고 잇몸에 부드럽게 작용하도록 설계됐다.

다이슨 카메라젯에 탑재된 입체 소닉 브러시는 칫솔모가 지속적으로 움직이도록 설계돼 치아 표면에 닿아도 움직임이 둔화되거나 멈추지 않는다. 칫솔모 각 부위가 입체적으로 진동하는 기술이 더해져 입안 깊은 곳까지 정밀하게 플라그를 제거해 준다.

장기간 방치된 플라그는 입 냄새, 치석, 잇몸 염증, 충치 등 다양한 구강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다이슨 카메라젯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이슨 카메라젯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 수집한 47만 장의 치아 이미지를 학습한 다이슨의 인공지능(AI) 머신러닝 알고리즘 기반 Gap Optical Targeting™ 카메라 시스템으로 구동된다.

카메라젯에 장착된 10만 화소 매크로 카메라는 조명과 카메라를 257Hz 주기로 점멸(스트로빙)시켜 작동한다. 이 주기는 브러시 헤드의 진동 주기와 의도적으로 미세하게 어긋나 있어 칫솔모에 가려지지 않는 순간마다 치아를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초당 28장 이미지를 분석해 AI 머신 러닝 알고리즘이 치아 사이의 위치, 방향까지 정밀 예측하는 방식이다. 카메라가 치간을 포착한 지 0.1초 만에 목표 지점에 액체를 분사하여 보이지 않는 치아 사이까지 청결하게 관리한다.

강력한 소닉 모터는 초당 245회 진동으로 뛰어난 플라그 제거 효과를 제공한다.

RFID 태그가 탑재돼 헤드의 연결 여부 및 사용 횟수를 인식하고 사용자에게 교체 시점을 알려준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연결 역시 지원한다. 본체에 내장된 카메라는 고화질 내시경 수준으로, MyDyson™ 앱의 라이브 뷰(live-view) 기능을 통해 치과의사가 보는 것과 같은 화면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카메라는 라이브 뷰(live-view)나 자동 제트 분사 시에만 활성화되며 어떤 이미지도 제품이나 클라우드에 저장되지 않는다.

한번의 버튼 터치로 칫솔 탱크 리필, 칫솔 보관 및 충전이 가능한 3-in-1 리필 도크도 함께 제공된다. 리필 도크로 본체를 충전하는 동시에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전원 버튼을 2초간 길게 누르면 본체를 여행 모드로 전환할 수 있어 배터리 소모 없이 휴대할 수 있다.

다이슨 카메라젯은 세라믹 핑크와 세라믹 울트라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권장 소비자가는 각각 74만 9000원이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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