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현장 고민 AI로 푼다...아주그룹, 임직원 해커톤 대회 개최

경제

이데일리,

2026년 9월 02일, 오후 04:38

[이데일리 권아인 수습기자] 아주그룹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AI 해커톤 ‘비 더 파이오니어’(Be the Pioneer)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아주그룹 AI 해커톤 '비 더 파이오니어(Be the Pioneer)'의 현장 모습. (사진=아주그룹)
아주그룹 AI 해커톤 '비 더 파이오니어(Be the Pioneer)'의 현장 모습. (사진=아주그룹)
이번 대회는 아주그룹 창업 정신인 ‘개척자 정신’을 AI와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AI 교육과 아이디어 제안에서 나아가 구성원 각자가 업무 현장의 문제를 직접 찾고, AI를 활용해 해결 방안을 실제 결과물로 구현했다.

이번 대회에는 아주산업, 아주IB투자, 아주오토리움, 아주호텔서교 등 9개 계열사에서 총 16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업무혁신과 고객경험, 현장안전 등 3개 영역을 중심으로 각 업무 현장에서 해결할 문제를 선정했다. 해결방안을 구체화한 후 AI 도구를 활용해 실제 업무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토타입과 결과물 등을 최종 발표에서 시연했다.

대상은 아주호텔서교가 운영하는 라이즈(RYSE)의 ‘AI Local Conciege’가 차지했다. 대상 수상팀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7’ 참관 기회가 주어진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아주네트웍스의 ‘AI 기반 차량 입고 사전 진단 서비스’와 아주산업의 ‘AI 레미콘 출하 시스템 개발’이 각각 수상했다.

아주그룹 관계자는 “이번 해커톤은 지난 66년간 이어온 개척자정신을 구성원들이 AI라는 새로운 도구를 통해 직접 실천해보는 자리였다”며 “현업에서 출발한 아이디어가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 과제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과 새로운 시도가 조직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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