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트로이목마만큼 멋져"…포니랜드, 가을 나들이객 맞이

경제

뉴스1,

2026년 9월 02일, 오후 04:44

한국마사회 포니랜드(한국마사회 제공)

영화 '오디세이' 속 트로이목마를 떠올리게 하는 조형물이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 등장했다. 한국마사회는 높이 6m의 체험형 트로이목마와 포니 공연, 어린이 승마전동차 등을 앞세워 포니랜드를 가을철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 운영한다.

2일 마사회에 따르면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가 말 체험 콘텐츠를 재개한다. 포니랜드는 말을 보고 즐기는 데서 나아가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가족이 함께 머무를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꾸몄다. 대형 조형물과 공연, 체험형 놀이 콘텐츠, 카페를 한데 묶어 경마장 안팎의 가족 방문객을 겨냥했다.

높이 6m 규모의 대형 트로이목마 놀이 시설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직접 돌아볼 수 있다.

포니랜드 내 승마전동차 체험(한국마사회 제공)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조회수 124만 회를 기록한 어린이 승마전동차도 새 단장을 마치고 5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상설 운영한다.

어린이 승마전동차는 페달을 밟으면 좌석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방식이다. 실제 말 위에서 몸이 움직이는 느낌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만 6세 이상은 혼자 이용할 수 있고 만 6세 미만은 보호자와 함께 탑승해야 한다. 이용료는 무료다.

어린이들과 포니(한국마사회 제공)

참여형 공연 '포니 운동회'도 이달 19일부터 다시 시작한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낮 12시와 오후 3시 20분, 일요일 낮 12시 30분과 오후 3시에 각각 하루 두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포니랜드 카페 '슬로 포니'(Slow Pony)는 체험 뒤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방문객은 풀밭을 거니는 포니를 바라보며 목장 같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마사회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대형 놀이터와 친근한 포니를 통해 즐겁게 말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며 "가을 가족 나들이에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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