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 서울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에서 ‘갈라 디너’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에 참석하고자 정용진 회장이 이날 오후 6시14분께 입장한 데 이어 7분여 후 정유경 회장도 남편인 문성욱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와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취재진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조용히 행사장에 들어섰다.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즈 서울 갈라 디너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경계영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즈 서울 갈라 디너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경계영 기자)
프리즈 서울은 2003년 영국에서 시작한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로, 2022년부터 아시아 최초이자 유일하게 한국 서울에서만 여는 박람회다. 세계 30여개국 갤러리 125개 이상이 참여한다.
신세계그룹은 프리즈 서울에 올해부터 5년 동안 공식 헤드라인 파트너로 함께하기로 했다. 국내 유통기업이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여하는 것은 신세계그룹이 최초다.
정용진 회장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 협의 전 과정을 진두지휘하며 공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용진 회장은 ‘고객이 머물고 싶은 일상 속 문화 공간을 만든다’는 경영 철학 아래 문화·예술·미식·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복합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만드는 리테일 혁신을 추구해왔다. 정유경 회장은 지난 2023년 ‘신세계×프리즈 VIP 파티’에도 참석하는 등 예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