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노원점 지하 1층 레피세리에서 모델들이 '2026 추석 선물세트'를 홍보하고 있다.(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이 4일부터 23일까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2026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매년 최신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 기획을 통해 명절마다 매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설 선물세트 판매에서 신규 고객 매출이 50% 이상 급증했고, 지난달 14일부터 진행한 추석 사전 예약 판매 매출도 전년 대비 40%가량 증가했다.
이번 추석에는 축산, 청과, 수산, 그로서리 등 품목 전반을 초희귀·초간편·초신선 등을 기준으로 세분화하고 단독 제품을 확대했다. 또 세트 품목 수를 지난해 대비 20%가량 늘리고 전체 물량도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
최상위 신선식품 기프트인 '엘프르미에'로 연간 단 200두가량만 사육되는 울릉칡소 최상위 등급만을 선별해 선호도 높은 스테이크 및 구이용 부위로 구성한 '칡소 울릉 명품'을 최초로 선보인다.
백산 기슭 준시 마을에서 생산한 곶감 세트로 조선시대 임금님 진상품으로도 유명한 '은풍준시 소복곶감',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최고가 캐비어로 알려진 '알마스 골드 캐비아'도 한정 판매한다.
순살 굴비에 우리 고추장과 된장의 풍미를 담아 만든 '전통장 굴비 1호, 2호' 세트와 미리 쪄서 전자레인지에 데워도 고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영광 찐 보리 굴비'도 있다.
선물 배송 당일 아침 가장 좋은 참깨와 들깨만을 선별해 저온 압착 방식으로 착유하는 '레피세리x새벽공방 참기름 들기름 3입'을 비롯해 송이, 능이, 건표고로 구성한 '자연산 버섯 3종'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이 외에도 건강, 예술, 기후 등 고객들의 인기 관심사를 반영한 최초 및 단독 선물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명절 인사를 간편하게 전할 수 있는 'AI 감사 카드 서비스'를 최초로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디자인을 고른 후 가족·친구·직장 동료 등 수신 대상을 선택하면 AI가 상황에 맞는 인사말을 추천해 준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천편일률적인 추석 기프트에서 벗어나 취향의 다변화 추세를 반영해 선물 품목을 확대하고 큐레이션을 강화하는 한편 서비스 혁신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추석 연휴는 24일 목요일부터 26일 토요일까지로, 일요일인 27일까지 휴일이 이어져 총 4일이다.
ausur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