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라운드 전 과정을 손안에"…골프존클라우드, 'G 라운지' 개편

경제

뉴스1,

2026년 9월 04일, 오전 09:32

골프존클라우드 G 라운지(G Lounge) 앱을 개편했다.(골프존클라우드 제공)

골프존클라우드가 골프 예약부터 현장 체크인, 라운드, 정산까지 골프장 이용 전 과정을 모바일로 연결하는 스마트 골프장 서비스 'G 라운지'(G Lounge) 애플리케이션(앱)을 개편했다. 앱 개편은 골퍼가 골프장에서 반복적으로 거치는 정보 확인과 정산 절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골프존클라우드가 새로 선보인 '라이브 라운드' 기능은 플레이 중인 홀의 야디지와 핀 위치, 실시간 스코어 등을 제공한다.

골퍼는 라운드 도중 앱으로 필요한 코스 정보를 확인하고 공략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실시간으로 기록되는 스코어를 바탕으로 동반자와 다양한 골프 게임도 즐길 수 있다.

골프존클라우드 경기관제 서비스 3D야디지 맵(골프존클라우드 제공)

골프존클라우드는 골프카트 태블릿 기반 경기관제 서비스도 운영한다. 대표 서비스인 '3D 야디지 맵'은 태블릿에서 홀별 코스 형태와 벙커, 해저드 등 주요 지형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라운드 뒤 프런트에 들러야 했던 정산 절차도 모바일로 옮겼다. 새로 도입한 '모바일 체크아웃'은 스마트폰에서 골프장 이용 비용을 결제하는 기능이다.

동반자 간 비용을 나누는 N분의 1 결제도 지원한다. 이용객은 정산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고, 골프장 입장에서는 방문객이 집중되는 시간대 프런트 혼잡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G 라운지는 제휴 골프장 운영 환경에 따라 예약, 체크인, 체크아웃, 스코어 확인 기능을 제공한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골프존클라우드 경기관제 서비스를 도입한 골프장에서는 카트에 설치된 태블릿에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알림 메시지로 앱 설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골프존클라우드는 향후 G 라운지에 식음료 주문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예약과 체크인, 코스·스코어 정보, 결제에 이어 식음료 주문까지 하나의 앱에 연동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골프존클라우드는 전국 70여 개 골프장에 스마트 골프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더 많은 제휴 골프장에서 G 라운지의 기능을 쓸 수 있도록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안원익 골프존클라우드 대표는 "골프장 운영 효율성과 이용객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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